자녀 사랑하기 - 건강한 교우관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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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무와중학교 작성일17-05-15 14:17 조회40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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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기가 되면 삶에서 친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중요해집니다.
학교에서 친구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,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심이 생기면서 또래와의 유대감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. 건강한 친구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, 학교생활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 자녀가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과 따돌림을 당할 경우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 
1. 친구와 보내는 시간을 존중해 주세요.
     -  청소년기에는 학업 부담이 늘어나면서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.
        그러나 청소년기에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노는 시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
      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. 자녀가 친구와 보내는 시간을 의미 없는 시간이라
        생각하지 마시고, 존중해 주세요.
 
2. 자녀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시되, 자녀의 사생활을
   인정해주세요.
     - 평소에 자녀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. 누구와 친한지, 친구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
       물어봐주세요. 그러나 청소년인 자녀가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 것을 불편해 할 수
       도 있습니다. 만약 자녀가 이야기하기 싫어한다면 아이를 다그치기 보다는 부모가 자녀의 생활
       에 관심이 있음을 표현해 주세요.
 
3.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
     - 고마운 마음은 생각만 하지 말고 밖으로 표현해야 합니다. 작은 일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
      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. 단체 활동을 할 때에는 결과만 신경 쓰기보다는
       과정을 같이 하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도록 해 주세요.
       (기다려줘서 고마워, 같이 해줘서 고마워)
 
4. 잘못을 했을 때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도록
   도와주세요.
     - 친구들과 지내다보면 말이나 행동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친구가 기분 나쁘게 되는 상황이
       생길 수도 있습니다. 친한 친구사이라 해도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되면 상대방에게 잘못을
       솔직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. 평소 부모님이 실수를 했을 때 자녀들
       앞에서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.
      (내가 아이들을 웃기려고 농담을 한 건데 생각해보니 네가 듣기에 불편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.
       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할게. 미안해.”)
 
5. 다른 친구를 배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
- 내 자녀도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. 때리고 욕하는 행동 뿐만
  아니라 무시하고 놀리는 말 등은 모두 폭력과 같은 행동임을 알려주세요. 또한 직접 폭력을 행사
  하지는 않더라도 따돌리는 무리와 어울리고 동조하는 것만으로도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주의시
  켜야 합니다.
- 만일 내 자녀가 가해자라고 생각이 된다면 즉시 담임 선생님께 알리고 가해 행동을 멈출 수 있는
 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. 가해자 스스로가 이전에 학교 폭력/따돌림의 피해자였거나, 우울, 분노
  조절의 어려움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 가해 행동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전문가
  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행동에 대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.
 
 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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